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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斷想

전시 개요

• 전시 소개: 단상 斷想

• 전시 기간: 2013. 04. 16(화) - 05. 26(일)

• 참여 작가: 송은영, 신선주, 정주영, 정직성, 서윤희, 임자혁, 정세라

• 전시 장소: LIG 아트스페이스

 

기획 의도

‘바라보다.’

작품에 대한 의미와 분석을 어떠한 담론과 개념으로 이해하기 보다 ‘보다’ 라는 일차적인 행위를 통해 느껴지는 감수성과 이해에 대해 이야기 하며, 소통을 시도한다. 그리고 예술의 내러티브는 담론으로 해석되기 보다 작품을 바라보는 순간에 인식을 통해 만들어 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의 감성적 인식에 대해 논의 하려고 한다. 대상의 객관적 관계의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 일상, 경험을 통한 개인의 지각은 감각의 복합으로 얻어지는 감성적 인식으로 찰나의 미학을 바라보며, 다양한 사고를 통해 감각의 세계로 나아간다.

 

전시 소개

 

단상(斷想) : 생각 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찰나, 순간, 잠깐, 잠시, 포착… 그리고 단상

 

순간순간 나는 생각들, 매 순간 바라보는 일상의 한 모습, 스쳐지나 가는 찰나에 인식된 장면, 잠깐 바라본 풍경, 한 장면의 포착 그리고 단편적인 생각들이 캔버스 안으로 들어온다. 과거의 기억인지, 상상의 이미지인지, 그리고 일상에서 바라본 풍경인지… 어쩌면 단상은 순간적인 생각이 아닐지도 모른다. 지금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사건과 특성에 대한 잔재된 기억들 중 가장 각인된 사건의 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생각을 파편화 되어 무뜩 떠오르는 단상들.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해 낸 결과의 단상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때론 단상들 가운데는 진지하고 성실한 사색의 결과도 존재한다. 그리고 순간의 단상들이 이어져 새로운 내러티브를 형성한다.

 

이번 전시는 단상들이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여기 작가들의 단상들이 담겨있다. 일상의 단편, 사회의 단편, 풍경의 단편적인 생각들, 이러한 생각의 파편을 묘사는 기억과 생각의 과정을 비유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생각의 연대기적 순서에서 벗어난 순간을 제시하지만, 그 순간들이 이어져 새로운 이야기 구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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