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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in

전시 개요 

• 전시 소개: Here-in 

• 전시 기간: 2013. 07. 23(화) - 08. 24(토)

• 참여 작가: 김희연, 나점수, 박지현, 이예린, 이호진, 임소담 

• 전시 장소: LIG 아트스페이스 
 
기획 의도

사건, 사고는 내 이야기이다. 이번 LIG 아트스페이스의 주제는 ‘여기’ 이다. 예술은 나로부터 시작되며, 나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여기 내 주변의 모든 것이 예술의 대상이 되며, 모든 행동들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 라는 시간과 공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며, 사회와 마주본다. 그리고 각자의 ‘여기’들이 모여 관계를 형성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경계선을 허문다. 우리는 내가 있는 이 곳, ‘여기’ 에서 숨겨진 제재를 발견하고, 자신의 존재성을 알린다. 
 
전시 소개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 될 수 있는 여기에서,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서... 이야기들이 시작된다.
 
여느 장소나 시간, 상황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간다. ‘내가 보고, 느끼고 경함 한 것…’ 그리고 거기에 존재했던 이야기들이 캔버스에 담긴다. ‘여기’ 상황은 반드시 정형화된 객관적인 지표에 의해 읽혀 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외부 상황의 현실이 자아에 대한 확고한 상을 만들어가지 않는다. 개인의 자아에 대한 상은 시대와 사회, 그리고 경험과 수학을 통해 자신의 주관적인 지표에 의해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고, 이 세상에서 자신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 나선다. 같은 공간과 장소에서 서로 다른 것을 마주하며, 각자의 시선을 통해 가진만의 공간을 확보해 나간다. 고정된 이미지에 집착하여 환경이 요구하는 로 수긍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끊임없이 새로운 설명을 만들며, 실제에 대한 논의와 반박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단순히 주관적인 심연으로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는 동시에 바깥세상에 관심을 기울인다. 
 
세상의 이야기의 중심은 내가 되며, 대상을 통해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개념을 통해 새로운 관념을 형성한다. 같은 시공간에 존재함에도, 각기 다른 시선이 한곳에 모여 지금 ‘여기’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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