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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s of Seeing

전시 개요
전시  제목 : Ways of Seeing

참여  작가 : 손서현, 신창용

전시  기간 : 2016. 3. 3(목) - 3. 31(목)

오프닝리셉션 : 2016. 3. 3(목) 6PM

전시  장소 : STUDIO - L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대사관로 11길 30 수가빌딩 지하1층

관람  안내 : 월요일 - 토요일 / 10:30am - 6:30pm / 매주 일요일 휴관 / 무료관람

 

 

기대 효과

 

#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이 전시는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가를 이야기 한다. 이번 전시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숨겨진 눈을 뜨게 하고, 새로운 시각적 유희를 맛보게 될 것이다.

 

# 게임 속 공간과 같은 상상 속 세상!

손서현 작가는 일상·잡지·기사·여행·책·꿈·영화 등에서 접하고 무의식 속에 혼재되어있던 이미지들을 비선형적으로 조합하여 게임 속 공간과도 같은 비현실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최근작 ‘에메랄드 심’ 연작은 특히 평온과 고요한 마음의 중심을 손서현 작가만의 방식으로 담아내었다. 

 

#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

신창용 작가는 드론을 통하여 하늘 높이 올라가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렇게 바라본 세상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레고, 모바일 게임 화면처럼 단순하고 앙증맞다.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도시 안에서의 도로와 자동차를 우리 몸 안의 혈관과 혈액이 흘려가는 느낌으로 표현한다.

 


■ 전시 소개

 

기획 의도

 

인간이 인지하는 세상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눈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 눈으로 느끼는 ‘시각’은 다른 감각들을 압도하고, 우리는 보이는 것 안에서만 세상을 인지할 수 있다는 감각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72년 출간된 존 버거(Berger John)의 [Ways of Seeing]은 서구 문화예술에 대한 전통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새로운 미적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존 버거는 이렇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한정된 우리의 시각을 자극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이 전시에서는 존 버거의 책 제목을 차용해, 동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가를 이야기한다. 디지털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너무나 많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고전이 된 망원경, 현미경에다 카메라, 컴퓨터, 드론, 그리고 다양한 영상 필터들까지 그 종류와 기능도 가지각색이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매체들은, 우리가 그동안 현실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변형된 세상을 보여준다. 기술에 의해 변형된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은 우리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더 나아가 존 버거가 의도한 것처럼 세상을 보는 우리의 숨겨진 눈을 뜨게 한다.

 

이 전시는 우리와 다른 기억과 경험을 가진 자들이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세상을 포착해서 예술작품으로 빚어낸 광경을 우리 앞에 살며시 펼쳐 보여줄 것이다.

 

 

전시 내용

 

Ways of Seeing展에서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시각으로 바라본 화면을 캔버스에 재창조하는 손서현, 신창용 작가의 작업을 통해 보는 이에게 생생한 시각적 유희를 전해준다.

 

손서현 작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초차원적인 공간을 표현하여 작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을 만들어 낸다. 디지털 매체에 의한 비현실적 공간과도 같은 방 속에서 관람객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로를 풀어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신창용 작가는 드론을 통해 바라본 비가시적인 세상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레고, 모바일 게임 화면처럼 앙증맞다. 이와 같이 실제보다 작아진 세상을 지켜보면서, 현실 속 걱정거리들이 아주 사소한 것으로 느껴지는 경이로운 평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두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낸 비정상적인 화면을 지극히 평범한 1차원의 평면 회화에 현실적으로 빚어냄으로써 관객들을 프레임 내부로 깊이 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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